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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싱가폴 2일차 2

river-32 2024. 11. 27. 01:01

하이루

유니버셜은 어플깔면 대기시간 뷰여줘서 너무 조앗음 (물론 오차가잇을때도 만앗지만)

암튼 입장해서 제일 먼저 탄 놀이기구는 사일론? 이러는거엿음...
근데 뭔지도 모르고 타고갔는데 핸드폰 포함 모든 소지품 다 놓고오래서 네! 하고 타고옴...

알고보니 이런거녁음.......

탈때는 ㅈㄴ무섭고 내리고싶었는데 생각보다 짧게 끝나고? 뒤늦게 곱씹어보면 글케 무섭진않았던거같음 ㅋ.ㅋ

이거 탄담에는 갑자기 비 쏟아져가지구 트랜스포머 타러감

블로그 후기들 보고 꼭 타래서 타러갔는데 대기 진짜 장난아니야
거의 한시간 넘게 기다린듯 (사실 이정도는 길게 대기한것도 아니긴 할텐데 암튼)
재밌긴 했는데
이렇게 오래 대기해서 또 탈거냐고 물으면? 저는 ... (더보기)

그리고 진자 중요한거잇음

가족들이든 혹은 친구들이든.. 놀이동산응 계획하고잇다면...
1) 놀이기구를 조아하는지. 만약 조아하지 않는다면 과감히 .. 일정에서 빼길
2-1) 몇시간씩 줄 서서 기다릴 자신이 잇는지..
2-2) 체력이 조은 사람인지... 체력이 아무리 좋아도.. 똑같은곳에서 계속 서서 기다리라고 하면 진자.. 체력떨어지고 불평불맘 ㅈㄴ장난아님....
만약... 감당하기어려울거같다몀... 돈을 더 쓰더라고 꼭 패스를 끊으시길...
3) 그리고 다른곳이랑 비교하지 안아야 함..... 한국에서 롯데월드는 어땟니 에버랜드는 어땟니........

이 글은.. (더보기)
하 나는 정말 패스를 끊고십엇는데....

암튼 트랜스포머 타고 너무 배고파져서 그 옆에 밥집으로 밥머그러감

시킨거
얼마게?

ㅋㅋ 무려 오만사턴우ㅏㄴ(+알파)
맛있었으면 ㅋㅋ 모르겠는데.... (더보기)

저런맛인줄 모르고 만두랑 수박 시킴
이게 얼마게?
ㅋㅋ
15싱가폴 달러.
ㅋㅋ
만오턴원.
ㅋㅋ

그다음에는 이런걸 탓나봐

동상들이 참 웅장햇다

동상앞에서 뭔 공연? 해 주시더라
멋졌어요

쥬라기공원

공룡위에 올라탄 무진강
내가 탄 공룡 고장나서 위로 높이높이 안올라감 ㅠ ㅗ ㅠ

그 담에는 보트를 타러갓어요

이런건데 물맞는다고 이것도 가방이란 다 라커에 보관하고오라더라
이것도 대기 한시간 넘게 한듯
재밋긴햇는데・・・

비 그치니가 하늘 엄청 맑아
비가 엄청 쏟아지다 멈추고.. 또 갑자기 왕창 오다가 안오고...
신기한 날씨

엄청 조형물처럼 생긴 새를 봣어요

그 다음으론 이걸 탁어요

대기공간이 아기자기 너무 예벗음
하지만? 대기하고싶자않아
바로태워줘.
제발.

근데 이거.. 약간 스토리가 잇는 놀이기구엿음. 웃기고 재밋어
대기 20분 이내라면 타보시는것을 추천..

그리고 나서 여길 들어감

대기공간에 이런 포스터가잇엇어요

이런포스터도

ㅋㅋ
동생이 언니친구다 같이사진ㅁ딕어줄가? 이랫음
ㅋㅋ

알고보니 이건 4D 영화? 같은거엿고 영어라 대부분 못알아들엇지만? 재밋엇어요
그 무엇보다 편하게 앉아서 볼수잇어서 조앗던거같음

그담에 이거 탓음
와 줄 하나도엊ㅅ어서 ㄹㅇ 그냥 바로탐
뭔지도모르고탓는데 너무 재믹어서 끝나자마자 또 바로 타러감
근데 또 바로탓어!
너무 조앗다
줄 안서고 바로타서 조앗던걸가?

그담에는 이걸탓우요

이런 의자타고 돌면서 보물을 찾는거래

얘가 보물일가?

아니면 얘가?

아니면 이 공간 전체가?
암튼
편하게 앉아서 구경할수잇어서 조앗음
물론? 대기한건 너무 안조앗지만.

그리고 이걸 탓어요
재밋엇..던거같애 아마도? 기억안남...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늘자전거? 탓음
거기서 일하던 직원?분이 너무 힘들어보엿음
표정이 너무 다채로워서 계속 쳐다봄

멋진성안


그리고 쇼 보고싶엇는데ㅜ 아숩게 시간대 놓쳐서 쇼를 못봄....
아수버아수버

나오는데 불빛 빤짝빤짝 너무 예뻣어 가기 아쉬움....
저녁머그러 센토사 고고.....
넘 힘드러서 택시탓어요

하늘이 너무 예뿌다

센토사.... 어쩌고....
시간만 많앗어도 산책하는건데 •••

저녁은 코스테즈(?) 에서 머것어요

해 질때쯤 가니까 진짜 너무너무너무 너무 예뻤음
이게 7시 10분쯤..

이건 한 10분 후....
너무..너무 예뻐서 행볻햇삼

망고주스
ㅈㄴ맛이 애매함...
내가 아는 망고주스에서 물 ㅈㄴ타서 밍밍해진맛
완전.. 별로역다네오.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랑 과일 어쩌고...
알리오올리오 원래 별로 안조아핵는데 넘 맛있었다
새우가 진짜 크고 튼실?햇음
과일.. 진짜 진짜 맛있었어 멜론이 아삭아삭하고 엄청 달았어....
그래서 과일먹기위해... (더보기)

뭔 칠리새우? 어쩌고....
첨엔 너무 매운가? 싶었는데 먹다보니까 익숙해지고 너무너무 맛있었음
특히 빵이 너무 .. 맛있어서 빵 추가주문해서 머것음

이거는 새우엿나 대하엿나 어쩌고 튀김이었는데!!!!!
진짜 존 맛.
크기가 커서 그런가? 너무... 너무 좋앗음... 또먹고십다

샐러드...
나는 너무 야채맛이 많이나고... 그 뭐지 그.... 발사믹소스라서 별로.. 내취향은 아니엇는데 동생은 마싯다고 잘 머것슴

밥먹믄데 저 멍리서 폭죽이 터지더라고
알고보니까 .. 근처에서 쇼타임이 잇엇대

쇼 다 놓치는 사람 누구야?

그래도 폭죽터지는거 봣으니가 그걸로됏다...

밥 다 먹고 근처 해변 산책~~~!
하 너무 아름답다
동영상올리고십은데 동영상 업로드도 가능하게해줘...

(라고 적고나니까 동영상업로드버튼보임근데기찬다)

아까 식당에서 과일이 너무 맛있어서 과일 사러 과일파는 가게들 있는곳? 으로 택시타고 이동함...........
근데? 두리안이 한팩에 거의 40달러인거임... 나 눈비비고 다시봣는데도 40달러래.
그러면.... 사만원이야..... 엥?
그래서 좀 고민하다가 일단 시장구경하기루함

사람들이 진짜 많았고 되게 다양한걸 많이 팔더라

캐리어 삿어요
올때 개작은캐리어랑 배낭 두개 + 알파로 짊어지고와서 갈때 어케가지 고민하다가 큰 캐리어 하나 사서 가자~ 햇는데 이렇게 캐리어를 사네요. . .
얼마주고삿게 (ㅋㅋ)

이거 파는 사장?이 중국인이엇는데 우리가 이거 어디서 만들엇냐고하니가 차이나 ! 잇츠 낫 코리안. 메이드 인 차이나!! < 되게ㅡ자부심 넘치게 말을 하면서 자기 중국사람이라고 가슴 툳퉁 치더라
그렇군요...
암튼 그렇게 캐리어를 겟 햇읍니다.

그리고 이녕 파는 가게들이 정말 만ㅅ앗는데 저 카피바라를 보자마자 혼시랑 숙겅시 생각이ㅜ낫어....
아숩게도... 사오진안ㅅ앗지만......

그리고 갑자기 기념품 ㅠ을 지금 사자면서 현지 마트에 들어갓는데.
여기가 ... 쫌 싸게 파는 대신 현금 or 현지카드 만 되믄거임...... ㅗ
그래서 ?
급하게 근처 ATM 가서 돈 뽑아오기로 함... (모든 비극의 시작)
마감시간 얼마 안남앗을때라 진짜 급하게 부랴부랴 갓는데

ㅋㅋ?
이 ATM .... 내 카드를 먹고 먹통이 됨
아열받아

현지 전화가 안되니까 알아서 카드 뱉어내기를 한 십분 넘게 발 동동 구르면서 기다리다가 ...... 뱉어낼 기미가 없어서 근처 가게 직원한테 전화좀 달라고 부탁라러갓는데 딱 그때...! 카드 뱉어냄....

진자 심적으로 너무... 피폐해짐
얘드라 언제 어디서 무슨일이 일어날지모르니가...
해외여행 갈 계획이 잇다면 최소 오마넌 정도는.... 환전해가라..........

결국 현금 못뽑아서 저 가게에서 기념품 못삼 십...
그리고?
과일가게도 십 문닫응라고하는지 내말 ㅈㄴ무시함.........
그래서 결국.....
과일먹기위해 방문햇던 시장에서는 캐리어만 하나 사고.. 과일도 못먹고... 기념품도 못사고... 네... 글케댓읍니다.........

너무 피곤하고 캐리어잇어서 택시부름... 숙소갈라고..
근데 택시에서 갑자기 ... 야시장거리에서도 과일을 팔고 아마 카드도 될거다 라는 말을 들어서.... 숙소에서 목적지 부랴부랴 변경...

라파사에 왓어요

얘들아 실화야??
대부분이 다 클로즈임. ㅋㅋ
과일 .. 안팔아.. 커피(및 음료슈들)도 안팔카....
문 연 가게들 대부분 맥주... 밥..........
도대체 무엇을 위해 이곳에 왔는가•••

이런것도 팔더라
싱가포르에 오면 ? 꼬치릉 먹고가야된대 (?)
그래서?

삿어요
근데 향신료냄새 너무 만이 남

꼬치 합쳐서 16달러...
최소 16달러 이상 사래.......

이제 집 가려는데 갑자기 문 연 커피집 발견
아니 아깐 분명 클로즈엿는데. . . .  .

하 근대 줄이 너무*너무 많아서 걍... 줄 서다가 포기하고 옴
그리고 알고보니 여기가 숙소 근처엿더라...
걸어서 한 십분? 십오분? 거리.. 맞나? 사실 기억이 가물가물

길가다 만난 예쁘게 꾸민 건물

사자....

그리고 숙소 들어와서 씻고...
다리에 휴족시간 한 10개? 붙엿나
걍 ㅈㄴ많이붙임

그리고 .... 잠을 자다...

아니 진짜 왜인지 모르겠는데 목이 너무너무 칼칼하고 아파서 녹여먹는 약 .. 그거 한 다섯개는 먹은듯 ㅜㅜㅜㅜㅜㅜㅜ

아침에 일어낫을때부터 너무 힘등엇는데 밤늦게까지 진자.... 너무 힘들엇어
놀이기구 타면서 소리 만이질러서 그런가? 햇는데 이게 소리질러서 목나간거랑 다르게 진자 침삼킬때 힘든 그런 아픔이어서 ㄱ_
걍 약 최대한 만이 먹고........ .......
그랫다.........


마지막 삼일차가 남앗내...
삼일차때는 진자 너무 힘들엇음 ㅜㅜ
목이 진짜 ㅈㄴ아프고 코도.... 너무 막히고. .  . . 갑자기 생리터지고 ㅡㅡ
나 진자 하루에 약 일케 만이 먹은적 첨인거같애 ㅜ

암튼 저는 지금 한국가려고 비행기 기다리는중이구요...
두시 반 비행기네요...........
싱가폴 시간으로 열두시 다되가는둥.........

내일 중으로 3일차 업로드가 목표....
블챌은 이걸로 끗이지만...
여행일지는 다 기록해볼게......

그럼.. 얘드라안뇽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길. . .